대결과 파국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남북 당국과 국회에 드리는 호소문


- 국민적 불안을 조장하고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내몰고 있는 남북 당국자들의 말대말 전쟁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 민의의 전당인 대한민국 국회가 나서서 작금의 상황을 타개할 초당적 평화사절단을 구성하여 남북 당국에 민의를 전달할 것을 제안합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남북 당국자 사이에 오고가는 말대말 공방은 공식적인 선전포고만 하지 않았을 뿐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월 29일 북미간 합의를 지켜본 우리는 6자회담 재개와 남북관계 개선까지 희망하면서 이제 다시 한반도에 봄바람이 불거라 기대했지만, 차가운 겨울바람이 여전히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긴장완화와 상황관리를 해야 할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와 4.15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 행사 이후로 북한 최고지도자와 체제를 비난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는 '북한 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내정간섭이라 여길만한, 북한 체제와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훈계, 심지어 중국을 통해 북한을 봉쇄한다는 발언까지 이명박 대통령은 거침없이 북한의 새로운 권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한국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연이은 강경 발언을 쏟아냈고, 어제(23일)는 분단이후 남측에 대한 언사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초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 명의의 통고에서 북한은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면서 특별행동의 대상은 이명박 정부와 보수언론매체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행동을 예고한 북한 인민군 사령부의 통고로 인해 지목된 언론사들 주변으로 경찰력이 배치되었습니다. 

국민들은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으나 긴장해소를 위한 남북 당국의 노력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북 당국에 묻습니다. 

진정 전쟁을 치르려는 것입니까? 

60년이 넘도록 대결과 불신, 민족적 고통만 안겨다 준 전쟁의 수렁으로 다시 한번 빠져들겠다는 것입니까? 

우리 민족의 미래를 파탄으로 몰고 가겠다는 겁니까?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국민은 전쟁을 치를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파괴와 상처만 남는 전쟁을 치룰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전쟁의 굴레를 짋어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연평도의 교훈은 이 땅에 다시는 포화가 터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뼈를 깎는 노력과 실천으로 한반도의 위기를 관리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총선을 앞두고 시작된 남북 당국자들의 말대말 전쟁을 지켜보며 어디를 향해 가려는 건지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전쟁 불사와 대응 타격을 외치고 있는 남북 당국자들은 이제 섬뜩한 말대말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정당의 대표급 인사들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초당적인 평화사절단을 빠른 시일내에 구성하여 남북 당국의 지도부를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파국과 대결 국면을 중단시키고 남북 대화의 물꼬를 틀 중재자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더 이상의 남북간 대결과 파국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호소하건데, 평화사절단의 이름으로 남북 당국의 지도부를 만나는 데 함께 해 주십시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 당국자들의 말대말 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 주십시오.

8천만 민족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과 공동 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의원분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2년 4월 24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선동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보도자료]


“말대말 전쟁 중단하고, 초당적 평화사절단 구성하자”

김선동, 대결과 파국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개선 호소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인 김선동(전남 순천․곡성)의원이 24일 오후 2시3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적 불안을 조장하고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내몰고 있는 남북 당국자들의 말대말 전쟁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남북 당국자 사이에 오고가는 말대말 공방은 공식적인 선전포고만 하지 않았을 뿐 전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긴장완화와 상황관리를 해야 할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와 4.15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 행사 이후로 북한 최고지도자와 체제를 비난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부추기는 '북한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정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북한도 한국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연이은 강경 발언을 쏟아냈고, 어제(23일)는 분단이후 남측에 대한 언사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초강경 발언을 내놨다”며 북측의 태도도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60년이 넘도록 대결과 불신, 민족적 고통만 안겨다 준 전쟁의 수렁으로 다시 한번 빠져들겠다는 것이냐”며 “우리 국민은 전쟁을 치를 의사가 전혀 없고,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파괴와 상처만 남는 전쟁을 치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전쟁의 굴레를 짊어지라고 할 수 없다”면서 “연평도의 교훈은 이 땅에 다시는 포화가 터져서는 안 되며, 뼈를 깎는 노력과 실천으로 한반도의 위기를 관리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닦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전쟁 불사와 대응 타격을 외치고 있는 남북 당국자들은 이제 섬뜩한 말대말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각 정당의 대표급 인사들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초당적인 평화사절단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여 남북 당국의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며 “파국과 대결 국면을 중단시키고 남북 대화의 물꼬를 틀 중재자가 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8천만 민족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문제”라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 당국자들의 말대말 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국회가 “평화사절단의 이름으로 남북 당국의 지도부를 만나는 데 함께 해 달라”며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과 공동 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의원분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사진: 민중의소리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 김선동(전남 순천곡성)의원은 24일 오전 10시 쌍용차 희생자 범국민추모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쌍용차 살인적인 폭력진압 지시 이명박 정권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김선동 의원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에게 가한 이명박 정권의 폭력진압과 강권 탄압을 온 국민과 함께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병력을 투입할 것을 청와대에 직접 제안했다고 밝힌 사실을 거론하며, “조현오의 처신은 민주적이고 합법적인과정을 무시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즉각 사죄하고 해고 노동자들을 원상회복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19대 국회에서 쌍용자동차 사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며 “노동자에게 경영부실의 책임을 전가한 전 과정과 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과정을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쌍용차 사태는 지체하고 머뭇거릴 것이 아니다”며 “휴직자들 원직복직, 강제퇴직 노동자 원직복직을 위해 국민과 노동자와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관련기사

[VOP포토] 쌍용차 추모위 "살인진압 책임자 이명박은 사죄하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통합진보당 “쌍용차 정리해고 해결하고 진보적 정권교체 이뤄낼 것”

2012. 4. 22. 진보정치


23번째 죽음 막기 위한 쌍용차 희생자 추모대회 열려

[진보정치 기사 전체보기


봄비가 하염없이 내린 21일 오후, 전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번째 죽음을 막기 위한 ‘살인정권 규탄, 정리해고 철회’ 쌍용자동차 희생자 범국민추모대회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열렸다.

20120421_ssangyong369.jpg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와 김선동·김미희·이상규·윤금순·이석기·박원석·김재연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범국민추모대회에 참여해 노동자가 더 이상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내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총선 선거운동기간 22번째 소식을 듣고 예고된 비극을 막지 못한 죄인의 심정으로 온몸에 기운이 빠졌었다”며 “작업복 대신 상복이 일상화되는 노동현실을 극복하지 않고선 노동의 희망과 민주화를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책임있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야만 노동자 대표성을 말할 자격이 있다”며 “통합진보당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인만큼 노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의 주요 역할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통합진보당은 19대 국회에서 과감한 민생개혁을 이뤄낼 것이며 그 첫 번째 과제는 쌍용차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현안의 해결이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든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수탈과 탄압을 혹독히 겪었던 오류와 한계를 반복하지 않고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20421_ssangyong661.jpg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은 “하루를 산다는 게 죽기보다 힘든 나날이었지만 죽음 앞에 분노를 안은 채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살 것을 결의했다”며 “이명박의 배후조정 아래 개망나니에 짓밟힌 사실이 드러났고 이를 곱씹으면서 죽지 않고 끝까지 싸울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이 존중받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도적인 투쟁을 할 것”이라며 “민주노총·금속노조와 함께 이 땅의 모순에 점 하나를 찍을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은 “사람 목을 치는 망나니도 시켜서하는 것이란 죄의식을 느끼는데 4년 동안 22명이 학살됐으면 당연히 이 자리에 이명박 대통령과 이 대통령을 이어받을 박근혜 위원장도 와서 머리를 조아렸어야 한다”며 “이제 앞서서 간 사람을 산자들이 따르기 위해 살인정권을 몰아내는 투쟁, 정권연장 음모를 박살내는 투쟁, 목숨을 걸고 살인 만행을 중단시키는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0421_ssangyong046.jpg

범국민추모대회에 앞서 상복을 입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과 각계층의 참가자들은 상복을 입고 22명의 희생자를 상징하는 관과 상여를 매고 평택역에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까지 행진 한 후 망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공장진입을 시도했지만 최루액을 앞세운 경찰의 진압에 막히고 말았다.

 

곧바로 대열을 정비한 범국민추모대회 참가자들은 불교계에서 준비한 천도제를 통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고, 범국민추모대회가 열리자 ‘해고는 살인이다, 정리해고 박살내자’, ‘노동자 민중 다 죽이는 살인정권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꿋꿋히 자리를 지키며 늦은 저녁까지 범국민추모대회를 이어갔다.

20120421_ssangyong035.jpg





글= 진보정치 박경철 기자

사진= 진보정치 정택용 기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통합진보당 민족민주운동단체와 4.19 52주년 합동 참배


“진보적 정권교체로 반드시 대선 승리”

 

2012-04-19 진보정치 박경철 기자


통합진보당 조준호 공동대표와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4.19 혁명 52주년인 19일 오후 강북구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민족민주운동단체와 합동 참배식을 갖고 진보적 정권교체를 통한 대선승리를 결의했다.



 

조준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성난 파도처럼 민주와 통일을 갈망하는 함성으로 이승만 독재를 거꾸러트린 4.19혁명이 52주년을 맞았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슴에 새겨야 할 오늘이지만 통합진보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떨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라는 민심의 명령에 따라 야권연대를 이루고 총선에 임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거뒀다”며 “여소야대도 원내교섭단체로 이루지 못했고 특히 전통적 노동자 도시인 울산과 경남에서 패배해 송구스럽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어 “마음 한 구석에 오만함이 있지 않았나 자만이 자라고 있지 않았나 반성해본다”며 “뼈를 깎는 내부 혁신을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진열을 정비하고 나아가 야권연대를 더욱 강화 발전 시켜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이 파괴하고 후퇴시킨 자주, 민주, 통일 장정을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며 “반드시 연말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호소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총선에서 이명박 정권 심판을 이뤄내지 못했다”며 “투쟁하고 있는 언론노동자와 쌍용자동차 노동자, KTX 민영화에 맞선 철도노동자 등 현장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6월 총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총선 결과는 참패가 아니라 기대에 못 미친 것일 뿐”이라며 “이번 결과에서 확인했듯 국민은 준비가 돼있으니 진보진영이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진보적 정권교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말살하고 남북관계를 파탄지경에 놓이게 해 민주주의와 화해협력의 역사를 이승만 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시대역행이야말로 4.19혁명 정신을 능멸하는 소치”라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어 “새누리당은 4.19혁명 정신과 선혈들의 유지를 한꺼번에 강탈해 간 박정희 군사독재의 후예답게 항쟁의 주인공들이 역사에 뿌린 고귀한 선혈을 부정하며 낡은 냉전의 유물인 색깔론을 공공연히 들고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은 “4.19혁명 정신을 높이 받들어 시대와 역사가 더 이상 낡고 구태의연한 독재의 유물에 유린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4월 정신으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폭정에 의연하고 당당하게 맞서 민주주의를 반드시 되살려낼 것이며, 남북관계도 회복시켜 낼 것”이라고 밝혔다.

 

IMG_9288.JPG

 

IMG_9374.JPG

 

IMG_9328.JPG

 

IMG_9330.JPG

 

IMG_9315.JPG

 

IMG_9310.JPG

 

IMG_9305.JPG

 

IMG_9299.JPG

 

IMG_9302.JPG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광주전남 21개 진보단체 "언론사 공동파업 지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12.04.18 21:53|조회 : 818

[머니투데이 기사 전체보기]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을 비롯한 광주·전남 21개 진보단체는 18일 "공정방송 회복과 낙하산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언론사 공동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순천KBS방송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하에서 언론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전진하느냐 아니면 정권과 자본의 귀와 입이 되어 역사 속에 사라지느냐'의 막바지 갈림길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영방송의 복원, 민주언론 사수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이자 낙하산 사장들이 퇴진하고 틀어 막힌 언론자유가 회복되기를 원한다"면서 "1% 부자들의 목소리가 아닌 99% 서민들의 목소리, 4대강, 한미FTA, 불법사찰, 제주강정마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이 공정보도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



민노총전남본부 “KBS․MBC를 국민의 품으로”

언론노조 파업 적극 지지 기자회견 가져

[남도방송 기사 전체 보기]


2012년 04월 18일 (수)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MBC 언론노조가 80여일 째 파업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진보연대가 KBS․MBC 등 언론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야 한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

이날 참석한 김무송 언론노조 KBS전남본부장은 “MBC 파업투쟁에 비해 KBS가 뒤늦게 참여했지만 정권의 하수인인 김인규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승리하겠다” 결의했다.

4.11 총선에서 당선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도 “언론을 통제하는 이명박 정권은 심판받아야 한다”면서 “모든 국민이 승리의 함성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언론노조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한편 여수MBC노조는 다음주부터 서울 사옥 로비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24시간 투쟁을 실시할 계획이다.

 



▲ 민노총전남본부와 진보연대가 18일 순천KBS 방송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MBC 언론노조 파업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18일 순천KBS 앞에서 열린 언론노조 파업 지지를 위한 민주노총전남본부와 진보연대 기자회견장에 여수MBC노조도 함께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도의회 교섭단체 구성으로 새로운 진보정치 실천하겠다"

진보당 전남도당, 도민에 총선·보선 지지 감사인사

김주형 광주통신원

입력 2012-04-18 09:08:14 l 수정 2012-04-18 16:32:37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이 4.11총선과 여수지역 보궐선거에서 전남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이를 '새로운 진보정치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17일 오후 순천 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6.2지방선거 이후 지난 4.11총선까지 지지를 보내준 전남도민에게 감사드리고 이후 정권교체 실현과 대안정당으로서의 몫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와 김민곤·천중근 전남도의원 당선자, 정우태·이정민·안주용 전남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남도당은 "통합진보당은 수도권과 호남지역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7명과 비례의원 6명을 당선 시키며 제3당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하면서 "순천곡성 김선동, 광주 서구을 오병윤, 남원순창 강동원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며 대한민국의 정치의 방향을 제대로 보여준 도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감사인사2

통합진보당 전남도당과 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 김민곤·천중근 전남도의원 당선자 등이 전남도민에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어 "오현섭 전 여수시장의 비리로 인해 발생한 여수지역 보궐선거에서 통합진보당 광역의원 2명이 당선돼 전남도의회의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정당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보내주신 사랑에 통합진보당이 진보정치, 서민정치, 민생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당은 "(대선에서 야권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지역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구성을 통해 견제와 감시의 기능뿐만 아니라 대안 정당으로서의 몫을 단단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전남에서 통합진보당은 2002년 1명의 전남도의원(비례대표, 민주노동당)에서 시작해 현재 국회의원 1명, 전남도의원 5명, 기초의원 21명이라는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전남도당은 최근 여수지역 보궐선거를 통해 김민곤·천중근 의원이 당선됨으로써 5명의 전남도의원을 보유하게 됐다. 6명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전남도의회에서 농촌지역 무소속 의원들과 연대해 교섭단체를 추진할 예정이며, 교섭단체로 등록하면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남도의회에서 상임위원회 배정 등 도의회 운영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오늘(16일) 통합진보당 대표단과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상견례를 마치고 대한문앞에 설치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22명의 희생자를 낳았습니다. 정부와 회사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더이상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쌍용차 조합원의 목숨을 살려야 합니다. 목숨을 살리는 투쟁에 헌신하겠습니다.

-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선동



<사진제공: 진보정치 정택용기자>



<사진제공: 진보정치 정택용기자>



<사진제공: 진보정치 정택용기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

통합진보당 당선자 상견례 "집권당 가기위해 부족한 점 채워야"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단과 19대 총선 당선자들이 상견례를 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석훈 기자 radio@vop.co.kr

입력 2012-04-16 13:33:24 l 수정 2012-04-16 13:45:13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통합진보당 19대 총선 당선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통합진보당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자 상견례를 통해 인사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상견례에는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회찬·이상규·김미희·김선동·오병윤·강동선 지역구 당선자와 윤금순·이석기·김재연·정진후·김제남·박원석 비례대표 당선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정희 대표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준비할 기간이 1개월 남은 것 같지만 이미 여러분은 의원이시고 당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국민은 당선자의 행동을 유심히 보면서 자신의 선택이 현명했는지 가늠하고 있으니 남은 한 달간 지역과 현장을 잘 살피고 의정활동 준비에 밤낮 매달려 달라"고 당부했다.

유시민 대표는 "13분은 당이 여의도 근무를 임명한 정치노동자가 아니라 독립적인 헌법기관이자 지역구 유권자들과 국민 전체의 행복과 권익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며 "당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충돌할 때 국민을 선택하고, 당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때 당을 선택하는 존경받는 국회의원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2004년 당시 기록했던 정당지지율 13%에 미치지 못했고 전통적 지지기반인 창원과 울산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당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사려깊게 반응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회찬 당선자는 "총선 출발할 때 186명이 공천을 받았지만 후보 등록은 55명이었고, 마지막까지 완주한 후보는 51명이었다"면서 "이번 총선 결과는 중도 탈락한 동지 135명의 희생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몇 달 전 통합하면서 4번째 당으로 출발했지만 격전 끝에 3번째 당 자리를 차지했다"면서 "앞으로 제3당에서 제1야당으로, 집권당으로 가기 위해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규 당선자는 "야권연대가 파기된 곳에서 3파전 끝에 승리했다"면서 "이정희 대표의 눈물과 민주당과의 화학적 결합, 놀라운 정치의식을 보여준 주민에게 감사한다"며 당선 인사를 건넸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19대 국회 개원준비단장에 김선동 의원을 임명하고 당선자 워크샵을 갖는 등 개원준비에 차질없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 의원은 "통합진보당에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순창·곡성 주민여러분에 감사드린다"면서 "19대 국회에서 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남원에서 민주당 이강래 후보를 꺾고 당선된 강동원 당선자는 "어려운 고난속에서 당선시켜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패권의 본산인 지역에서 민주당의 대안세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통합진보당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보들은 용퇴한 135명의 후보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울산과 창원 지역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간담회 직후 서울시청 대한문 앞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희생자의 분향소를 찾아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김선동